속초 팀빌딩

    2박 이상의 시간을 마련하기가 어렵거나, 이미 제주도 또는 부산으로 워크숍/팀빌딩을 다녀온 적이 있다면 속초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호텔이 오픈한 뒤로 속초는 떠오르는 기업행사장소로 선택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설악산과 푸른 바다가 함께 있는 속초는 관광지로서 뿐만아니라 인근 고성 통일전망대, 양양 서핑 등 여러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귀사의 행사가 겨울에 예정되어 있고, 동남아시아 외국인이 참여한다면 설악산에 쌓여있는 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아래는 2박3일 동안, 속초에서 진행된 행사의 대략적인 일정입니다.

    Day 1Day 2Day 3
    09:00-12:30서울-제주 항공 이동제주동부 관광지/액티비티서귀포 및 남쪽 해안
    13:00-14:00런치런치런치
    14:00-18:00제주서부 관광지/액티비티제주동부 관광지/액티비티제주-서울 항공 이동
    18:30-20:30디너디너

    한편, 다음과 같은 팀빌딩 액티비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원수에 따라, 동일한 액티비티에 모두 참여하거나 몇몇 액티비티로 나눠 진행할 수 있습니다.

    • 고성 통일전망대(소요시간 3h, 이동시간 포함/이하 같음)
    • 배낚시체험(2h)
    • 양양 서핑체험(4h)
    • 딸기따기(12-4월 한정)
    Event Details

    서울 또는 다른 출발지에서 속초로 이동을 합니다.
    서울에서 속초까지 차량으로 이동은 1차례 휴식을 포함하여 3시간이 걸립니다.
    네이게이션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길이 안내되나, 동홍천IC에서 국도를 따라 설악산을 가는 것이 경치가 좋습니다.

    오후에 설악산 신흥사지구에서 3-4시간 관광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포만감이 있는 메뉴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차량 동선을 고려하여 학사평에 있는 순두부정식 또는 생선구이를 추천드립니다.

    설악산국립공원은 크게 신흥사지구, 오색지구 그리고 백담사지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은 케이블카가 있는 신흥사지구입니다.

    만약, 1h30m 동안 평지를 걷는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비선대까지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체 관광시간을 4시간으로 계산해야합니다. 흔들바위코스는 탐방로가 좁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신흥사를 돌아보는 시간 1h,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다녀오는 시간 1h30m, 그리고 주차장에서 케이블카 승차장까지 왕복 이동시간 30m 이렇게 3시간이 소요됩니다.

    디너메뉴로 고기 또는 생선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 행사는 설악산 신흥사지구 관광을 마치고 곧바로 디너식당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만,
    필요에 따라, 호텔 체크인을 하고 식당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단일 액티비티 또는 복수 액티비티를 진행합니다.

    단일 액티비티 또는 복수 액티비티를 진행합니다.

    디너메뉴로 고기 또는 생선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 행사는 설악산 신흥사지구 관광을 마치고 곧바로 디너식당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만,
    필요에 따라, 호텔 체크인을 하고 식당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설악산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오색약수(주전골) 탐방로를 따라 걷습니다. 호텔이 있는 속초에서 탐방로 입구인 오색약수까지는 50분이 걸립니다. 오색약수에서 시작해, 왕복 2시간 정도면 여유있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서울로 이동합니다. (2h30m 소요)

    설악산은 단풍 뿐만아니라 봄에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단풍 테마로는 10월3-4째주가 적당하고, 벚꽃 테마로는 3월4째주-4월첫째주를 추천드립니다.

    설악산(속초)는 제주도에 비해 호텔/리조트의 수가 적습니다. 2인1실 기준, 100방 이상을 수용 가능한 호텔/리조트는 델피노리조트, 롯데리조트속초 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3-4성급도 문제가 없다면 선택의 폭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본 행사에 포함된 산행은 평지가 대부분이고, 20-30도 경사진 계단이 가끔 있는 정도입니다. 따라서, 전문 등산화나 등산복은 필요치 않습니다.

      Photos
      Event Details